수도권

오물풍선 피해 지원한다…서울시, 7월 10일까지 피해 접수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6-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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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용답동에서 발견된 대남 오물풍선 내용물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북한이 어제(24일) 밤 또다시 살포한 오물풍선이 서울 곳곳에서 발견된 가운데 서울시는 오물풍선 피해와 관련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오물풍선 피해조사 신고서 등 양식과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다음달(7월) 10일까지 서울시 민방위담당관을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과 이번 달 오물풍선 살포로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사실조사서를 작성하고, 영수증ㆍ견적서 등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huna999@seoul.go.kr)이나 서울시 민방위담당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됩니다.

    피해사실조사서와 지원금 청구를 위한 필요 서류 양식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피해조사, 지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8월 9일 안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지난 11일부터 20일 오후까지 서울시로 신고ㆍ접수된 오물풍선으로 인한 시민 피해는 차량 유리창 깨짐, 건물 지붕 파손 등 모두 10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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