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 태극기' 조형물 들어선다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6-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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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상징공간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 태극기가 게양된 대형 조형물이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오늘(25일) 제74주년 6·25를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광화문광장을 국가상징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광화문광장에는 국가상징시설로 100m 높이에 태극기가 게양된 '대형 조형물'과 영원한 애국과 불멸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들어섭니다.

    인근 세종로공원은 도심 속 시민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해 광화문광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녹지공간으로 조성됩니다.

    국가상징공간은 오는 2026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오전 인천상륙작전 등 참전용사 7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는 만큼 모든 국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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