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송파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만전...재난본부 본격 가동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6-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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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막이판 설치 <사진=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여름철 풍수해 피해 우려 지역 점검에 나섰습니다.

    올 여름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상 됨에 따라 송파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월 15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이어갑니다.

    송파구는 특히 집중호우로 주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관내 빗물펌프장 6곳을 점검하고, 육갑문 7곳 등의 설비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이와 함께 관내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하수시설물과 지하시설 등을 점검했습니다.

    구는 저지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반지하주택을 중심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합니다.

    반지하주택과 소규모 상가는 무상 설치하고, 공동‧단독 주택은 설치 비용의 90%까지 지원합니다.

    아울러 침수이력이 있는 160가구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해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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