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음주 운전은 아냐"…진술 조사는 아직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7-0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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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역 역주행 사고현장 <사진=TBS>

    13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차량의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운전자 60대 남성 A씨의 신병을 확보했고,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음주 측정 검사를 통해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확인했습니다.

    A씨는 급발진으로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사고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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