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아파트 전세 비중 3년 만에 최대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0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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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2분기 서울 아파트 전세계약 비중이 다시 60%를 돌파하면서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R114가 전월세거래신고제가 시행된 2021년 2분기 이후 서울 아파트 전월세계약을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전세계약 비중이 1분기보다 늘어난 61.1%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2021년 2분기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최근 전셋값 상승세와 맞물려 월세 부담도 덩달아 커지다 보니 대출을 받아 전세를 얻으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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