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송파구,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무료 시행...8일부터 선착순 신청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7-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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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혈하는 모습<사진=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혈액검사로 치매 발병가능성을 예측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무료 시행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는 한 번의 채혈을 통해 치매 유발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화 정도를 측정해 10~15년 뒤 치매 발병 위험도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송파구는 지난해 서울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도입하고,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올해는 7월부터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1,080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오늘(8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전화로 접수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치매안심센터(☎02-2147-5050)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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