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난해 경유차 조기 폐차한 시민에게 '기동카' 비용 지원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7-08 11:15

프린트 good
  • 지난해 경유차를 조기 폐차한 뒤 지금까지 차량을 구입하지 않았다면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이용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조기 폐차한 시민에게 한시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기후동행지원금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범사업 대상은 우선 지난해 5등급 경유 승용차 1대를 조기 폐차하고 지금까지 차량을 구매하지 않은 서울시민 180명입니다.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5개월 동안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이용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되는 시민에 대해서는 이번 주 중에 서울시가 전화나 문자로 개별 안내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한 뒤 효과·적정성 등을 평가해 전국 확대 여부를 판단하기로 환경부와 협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우리동네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