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도 의사회장들 "임현택 탄핵은 시기상조"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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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시도의사회 회장들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탄핵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하면서 임 회장에게 의정 갈등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습니다.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들은 어제(13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회의 참석자가 전했습니다.

    임 회장은 특유의 거침없는 발언 때문에 막말 논란이 끊이지 않은 데다 최근 전혀 상의하지 않은 채 의료계 무기한 휴진을 선언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리더십에 금이 갔습니다.

    더욱이 전공의 사직 처리 문제 등 의료계 현안을 두고도 뚜렷한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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