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잠수교 보행자·차량 전면 통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7-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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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위가 상승한 잠수교 <사진=한강홍수통제소>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서울 잠수교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4일) 오전 9시 34분부터 잠수교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잠수교 보행자 통행은 앞서 오전 9시부터 금지되고 있습니다.

    잠수교 수위는 오전 10시 기준 6.2m로, 보행자 통제 수위(5.5m)와 차량 통제 수위(6.2m)를 모두 넘어섰습니다.

    현재 팔당댐에서는 초당 5,000톤 이상의 물이 한강으로 방류되고 있습니다.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나들목도 수위 상승으로 곧 통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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