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한 광복절 전야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이 다음 달 14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열립니다.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가 함께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 연희&스카 '유희스카'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 무대가 마련됩니다.

특히 우리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악단광철'은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로 구성된 20여 명의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노래를 선보입니다.

음악회는 스탠딩석, 고정객석, 피크닉석 등 다양한 좌석에서 즐길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됩니다.

관람신청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잔여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접수와 관람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