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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서울 곳곳서 광복절 기념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8-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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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신각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 <사진=서울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우선 오늘(15일) 오전 보신각 일대에서는 타종식이 진행됐습니다.

    올해로 76번째를 맞은 타종식에는 고 허석 의사의 5대손이자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 등이 타종인사로 참석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등은 타종인사들과 함께 33번 기념 타종을 한 뒤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외치는 등 79년 전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보신각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 <사진=서울시>]  


    저녁 7시 30분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광복 79주년 기념음악회'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됩니다.

    전석 초대 공연이지만 시민 누구나 서울시향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도 오늘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개장해 시민들에게 광복절 관련 책과 공연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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