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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약화됐지만 중부지방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8-2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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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낮 시간대까지 수도권에는 시간당 최대 30~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서울에는 오전 5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등 수도권에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입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됩니다.


    * 예상 강수량(21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서해5도: 20~60mm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강원동해안: 10~40mm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30~80mm(많은 곳 충남서해안, 충남북부내륙 100mm 이상)/ 충북: 20~60mm(많은 곳 충북중.북부 80mm 이상)
    - (전라권) 광주.전남, 전북: 10~60mm
    - (경상권)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20~60mm
    - (제주도) 제주도: 5~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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