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관악구 신림사거리 일대 정전‥신호등도 멈춰 교통 정체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8-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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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신림사거리 일대에서 경찰이 수신호로 차량을 통행시키고 있다.   사진=서울시 TOPIS]  

    오늘 오전 7시 1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사거리 일대에서 변압기 터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주변 신호등과 일대에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수신호로 통행을 유도하면서 사고가 난 주변 일대 교통 정체가 발생하거나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 371세대를 포함해 3,800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현재 한국전력과 소방, 경찰이 공동 대응하면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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