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처서'에도 간밤 열대야 지속, 낮에도 무더위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8-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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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도 계속되는 더위 <사진=연합뉴스>

    절기상 처서인 오늘(2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를 겪었고 낮에는 습하고, 무더울 예정입니다.

    지난밤 서울은 32일 연속 열대야로 '최장 열대야' 신기록을 이어갔고, 부산은 20일 밤 하루 멈췄던 열대야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상되며, 습도가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는 33∼35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중국 산둥반도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까진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겠고, 비는 밤에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23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강원 내륙·산지·충청 20∼60㎜(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최대 80㎜ 이상), 제주 10∼60㎜, 남부지방 5∼40㎜, 강원 동해안 5∼30㎜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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