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열대야일 최다 기록 다시 갱신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8-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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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 폭염·밤 열대야…전국 연일 ''찜통더위''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간밤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를 겪었습니다.

    서울과 제주가 열대야를 겪으면서 열대야 연속 발생일은 각각 34일과 40일로 늘었습니다.

    서울은 열대야가 시작한 지난달(7월) 21일 이전에도 3일의 열대야가 발생한 적 있어 올해 열대야 발생일은 37일이 됐습니다.

    이는 기상관측 이래 최다 기록입니다.

    당분간 열대야는 이어지고 낮에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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