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당 돈봉투 수수 혐의 전·현직 의원 1심 선고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8-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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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의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30일) 이뤄집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이성만·임종성·윤관석 전 의원의 선고공판을 엽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이들에 대한 첫 선고입니다.

    검찰은 허 의원, 임 전 의원, 윤 전 의원에게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전 의원에게는 정치자금 교부 혐의에 징역 1년 6개월, 수수 혐의에 1년 등 총 2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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