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미애 의원실 "현역 입대 증가로 올해 공중보건의 35.7% 감소"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9-0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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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중보건의]  

    의대생들의 현역 입대가 늘면서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인원이 지난해보다 35.7%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병무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 공보의 현황 자료을 보면 지난해 편입된 공중보건의사는 1,114명이었는데 올해는 35.7%(398명) 줄어든 716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2020년 이래 최저치입니다.

    이에 따라 복무 중인 전체 공중보건의사 수도 지난해 3,172명에서 올해 7월 기준 2,855명으로 10%(317명) 감소했습니다.

    올해 공보의 수급이 이미 400명 가까이 줄었고, 내년에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기존 3천 명 규모의 공보의가 2천 명 초반대로 감소할 수 있다고 의원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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