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패럴림픽 금메달 6개 종합 20위…원유민은 IPC 선수위원 당선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9-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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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 김영건, 한국 6번째 금메달, 사진=연합뉴스]  
    파리올림픽 한국 장애인 대표팀이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종합 순위 20위에 올랐습니다.

    개막 전 목표는 금메달 5개, 종합 순위 20위권 진입이었습니다.

    한국이 금메달 6개 이상을 획득한 건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이후 8년 만입니다.

    사격 간판 박진호가 공기소총 2관왕에 올랐고 조정두는 공기권총에서, 탁구 김기태는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정호원은 보치아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했고 탁구 남자 단식에서 김영건이 6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지시간으로 8일, 폐회식이 열리는 마지막날 육상 남자 마라톤 유병훈과 여자 역도 양재원이 메달에 도전합니다.

    우리 시각으로 폐회식은 내일 오전 3시 30분에 열립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 당선된 원유민, 사진=연합뉴스] 

    원유민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에 당선됐습니다.

    파리 패럴림픽 대회 기간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네 번째로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원유민은 4년 동안 세계 장애인 체육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목소리를 내며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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