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쓰레기 풍선으로 파주 창고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이종억 기자

jolee@tbs.seoul.kr

2024-09-0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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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파주서 발견된 대남 풍선 내용물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어제 오후 2시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의 한 창고 옥상에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1개 동 지붕 330㎡가 불에 타 8천7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풍선에 달린 기폭제가 쓰레기와 함께 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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