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진구, 13일부터 추석종합대책 추진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9-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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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호 광진구청장<사진=광진구>]  

    서울 광진구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7일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교통대책, 안전‧화재 예방 등 8개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대비체제를 유지하고,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교통대책반, 풍수해대책반, 공원대책반, 청소대책반, 의료대책반의 5개 대책반을 꾸려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저소득 계층과 장애인 시설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광진사랑상품권 발행으로 명절물가 부담을 낮춰줍니다.

    아울러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확대 운영하고 14일부터 3일간 보건소 응급진료반을 운영해 만성질환 위주로 환자를 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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