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심위, 텔레그램이 '성범죄 영상 삭제' 즉각 수용…곧 실무협의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9-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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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텔레그램과 조만간 양자 실무협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실무협의에서는 딥페이크 영상 대응을 비롯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심위는 앞서 텔레그램과 구축한 핫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방심위가 디지털 성범죄 영상을 삭제해줄 것을 요청하면 텔레그램이 100% 삭제한 뒤 그 결과를 즉각 회신하고 있습니다.

    방심위와 텔레그램 간 핫라인 개설 이틀 후인 지난 5일부터 지금까지 방심위가 요청한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 등 총 61건의 디지털 성범죄 정보가 삭제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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