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석 절도사건 3년새 28% 늘어 하루 188건…"문 단속 철저"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9-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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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200건 가까운 절도 사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 6일간 전국에서 접수된 절도 사건은 총 1,12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평균으로 계산하면 약 188건의 신고가 들어온 셈입니다.

    최근 4년간 추석 연휴 절도 사건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3년 전과 비교하면 27.9% 늘었습니다.

    양 의원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지만 이를 악용한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찰의 순찰 강화와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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