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항우울제 처방 10년 새 65% 급증…20대서 거의 4배 증가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9-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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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증 <그래픽=연합뉴스>]  

    지난 10년 새 항우울제 처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항우울제 처방 건수는 2014년 1,441만 8천 건에서 2023년 2,373만 8천 건으로 65%(994만 건) 늘었습니다.

    올해 역시 지난 7월까지 1,414만 2천 건이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령별로 20대 처방 건수가 10년 새 76만 건에서 294만 5천 건으로 4배 가까운 288%가 늘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또 10대(38만 4천 건→109만 3천 건, 185%), 80세 이상(99만 1천 건→304만 6천 건, 164%)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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