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핵 대응 콘트롤타워' 전략사령부, 다음달 1일 공식 출범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9-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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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전략사창설추진단장, 미국 전략사 방문 <사진=연합뉴스>

    북한의 핵·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응하는 콘트롤타워인 전략사령부가 다음달 1일 공식 출범합니다.

    합동참모본부 예하로 창설되는 전략사령부는 서울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에 위치합니다.

    전략사는 현무 계열 탄도미사일과 스텔스 전투기, 3천t급 잠수함 등 우리 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하며 북한 핵·WMD 위협을 억제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전략사는 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핵 조기경보 체계 등을 통제하는 미군 전략사령부의 카운터파트가 됩니다.

    이들과 공조해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 발전을 논의하고 관련 훈련 실시도 주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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