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기도, 부동산 경매 취득세 누락 225건 적발·13억 원 추징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09-20 10:35

프린트 good
  • [경기도 시그니처 좌우조합<사진=경기도>]  

    부동산 경매 취득세를 누락한 세금 탈루자들이 경기도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넉 달간 경매 취득 부동산 탈루세원을 전수조사한 결과 감정가액과 낙찰 금액이 다른 거래 1,522건 가운데 취득세를 누락한 225건을 적발해 13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선순위 대항력 임차권 신고 누락이 199건, 유치권 해소 비용 신고 누락 26건 등이었습니다.

    현행법상 부동산 등을 유상으로 취득할 때 실제 취득가격을 기준으로 취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