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체코, 고속철도 협력 MOU…한국 기업 체코 고속철시장 진출 지원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9-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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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체코 정상<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와 체코가 고속철도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수행 중인 박상우 장관이 현지시간으로 20일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면담하고 고속철도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간 철도 협력 MOU는 체코 고속철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한국 기업의 체코 고속철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체코 교통부와 ▲ 고속철도 분야에 특화한 정책, 법령 및 기술 기준 교류 ▲ 고속철도 사업계획,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에 대한 기술 협력 및 철도협력회의 개최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를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관련 협력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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