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땅 꺼지고 산사태에 정전까지…전국 곳곳 폭우 피해 속출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9-21 17:48

프린트 1
  • [폭우에 흐려진 차선<자료사진=연합뉴스>]  

    어제(20일)와 오늘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전국에서 땅꺼짐· 산사태·정전사고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틀간 4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경남 창원 도심은 물바다로 변하며 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200㎜ 넘게 내린 부산에서는 깊이 8m가량의 대형 땅꺼짐으로, 차량 2대가 빠졌습니다.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유실되면서 인근 주택 거주자 4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습니다.

    전남 광양에서는 비바람으로 전기시설이 훼손되면서 정전이 발생해 248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철도와 여객선 운항도 차질이 빚어지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고, 강원에서는 등산객이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사회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