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집중호우 농작물 3,609ha 침수 피해, 벼 가장 많아

이주예 기자

annjuyelee@tbs.seoul.kr

2024-09-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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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 오전 전남 영암군 학산면 한 비닐하우스 딸기 모종이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뒤집어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제(20일)부터 내린 비로 축구장 5천여 개에 달하는 면적에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2일) 오전 8시 기준 전국의 농작물 침수 면적이 3천 608㏊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충남이 1천 896ha로 가장 많았으며, 전북 899㏊, 경남 483㏊, 전남 225㏊, 경북 4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농작물 품목별로는 벼가 3천314㏊로 대부분이었으며, 상추 84㏊, 방울토마토 34㏊, 딸기 24㏊ 등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울러 저수지 등 일부 공공시설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농식품부는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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