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은행 열매와의 전쟁`...자치구에 은행 열매 채취 기동반 운영

이종억 기자

jolee@tbs.seoul.kr

2024-09-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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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동수확기를 활용한 은행 열매 채취 모습, 사진=서울시 ]  

    서울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은행 열매 채취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작업대상은 은행 열매를 맺는 암나무 2만5천여 그루로,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의 24%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1일부터 25개 자치구에서 `은행 열매 채취 기동반`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치구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부터 은행 열매를 우선 채취하고, 고소작업차 등 장비를 투입해 은행 열매를 모으고 있습니다.

    은행 열매로 인한 불편이 있을 경우, 서울시 응답소(☎ 120) 또는 자치구에 전화 접수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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