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지장관 "의대교육 단축, 사전논의 안해"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10-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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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교육부의 의대 교육과정 단축 방안 검토를 두고 "사전 논의는 없었다"며 "교육의 질이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7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대 교육과정 단축 방안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교육과정을 1년 단축해도 괜찮겠느냐는 질문에는 "제일 중요한 것은 의료 교육의 질을 담보하는 것"이라며 "질을 담보하는데 시간 단축도 가능하다고 하면 반대하지 않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제(6일)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안`을 발표하며 의대 교육과정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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