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전문가 "한반도 전쟁 가능성, 한국전쟁 이후 최고조"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10-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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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최고조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현지시간으로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매닝 선임연구원의 기고문을 게재했습니다.

    매닝 선임연구원은 "한반도에서 전쟁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조만간 발생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언급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향후 6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극적인 행동에 나설 가능성을 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매닝 연구원은 북한의 군사력이 한국을 압도하고, 북한의 핵이 미국의 개입을 억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 김 위원장이 더 도발적인 자세를 취할 것이라는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의 보고서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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