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아파트값 29주 연속 상승...강남구 0.2%로 최고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10-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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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사진=강남구>]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10% 오르면서 2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첫째 주(7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의 경우 개포·압구정동의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오른 강남구가 0.20%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마포구(0.17%), 용산구(0.16%), 성동구(0.15%), 서초구(0.15%), 영등포구(0.14%), 강동구(0.11%) 등도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습니다.

    인천(0.03%→0.02%)과 경기(0.05%→0.04%)는 지난주에 비해 상승 폭이 줄었습니다.

    경기 지역에서는 김포(-0.06%), 평택(-0.04%)은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22%)와 수정구(0.14%), 과천(0.17%), 수원 영통구(0.12%)는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전세시장 역시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의 전셋값 상승세가 73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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