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ABOUT TBS 검색
전체메뉴 시작

TBS 뉴스

사회

지방노동위원회, 부당노동행위 인정율 12.3％에 불과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10-15 15:58

프린트 good
  •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지방노동위원회의 인정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에게 제출한 부당노동행위 적발과 구제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 8월까지 전국 지방노동위원회 13개가 내린 판정 244건 가운데 12.3％인 30건만 부당노동행위로 인정받았습니다.

    올해 기준 지역별로는 강원과 전북이 부동노동행위 인정이 한 건도 없었고,
    인천과 경북·충남, 전북, 서울·경기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노위의 상급심 역할을 하는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판정 4천211건 가운데 26.9％인 1천134건이 부당노동행위로 결정됐습니다.

    김 의원은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판정기준과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와 적극적인 구제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