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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림5구역에 3,900세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0-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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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속통합기획 종합구상도 <서울시 제공>]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최고 34층 높이, 3,9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최근 관악구 신림5구역, 신림동 41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습니다.

    대상지는 1970년대 형성된 주택단지로, 약 74％의 주택이 노후화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지만 구릉지 특성상 개발이 어려운 지역이었습니다.

    서울시는 대상지의 잠재력을 살려 역세권과 숲세권, 수세권을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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