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디딤돌대출, 비수도권 한도 축소 안하고 수도권은 유예기간 둔다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10-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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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딤돌대출 안내,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디딤돌대출 한도와 관련해 지역별, 주택유형별로 주택시장 상황이 다른 만큼 비수도권 디딤돌대출을 축소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3일) "비수도권은 한도 축소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을 포함한 맞춤형 디딤돌대출 개선 방안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구입용 대출인 디딤돌대출은 가계 대출이 급증한 원인으로 꼽혀 일정 부분 속도 조절이 필요했지만 정부의 급작스러운 발표로 실수요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른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주택에 대한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는 유예 기간을 두고 시행될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현재 디딤돌대출 신청분에 대해서는 축소 조치를 적용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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