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 한국에 `우크라 개입` 강력 경고…북한 파병은 부인

이종억 기자

jolee@tbs.seoul.kr

2024-10-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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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타스 연합뉴스]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군 파병에 대해 대응을 고려하고 있는 한국 정부에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3일 브리핑에서 "러시아는 우리 국가와 국민의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모든 조치에 가혹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조치는 가시적일 수 있다"며 "한국 당국이 신중하고 상식적으로 판단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우크라이나 분쟁에 참여했을 때 한국 안보에 발생할 수 있는 결과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군 파병 보도에 대해선 "허위, 과장 정보"라며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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