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ABOUT TBS 검색
전체메뉴 시작

TBS 뉴스

정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또 북한 오물 풍선 낙하

이종억 기자

jolee@tbs.seoul.kr

2024-10-24 10:07

프린트 1
  • [용산 대통령실 청사와 북한 쓰레기 풍선, 자료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 내에 떨어졌습니다.

    대통령경호처는 오늘 "새벽 시간대에 북한 쓰레기 풍선이 공중에서 터져 용산 청사 일대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전 점검 결과 물체의 위험성과 오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수거했고, 합참과의 공조하에 지속 모니터링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용산 일대에 떨어진 풍선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의 여러 종류의 전단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이 대통령 부부를 직접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이 담긴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은 최근 쓰레기 풍선을 계속해서 살포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4일에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내에 북한 쓰레기 풍선이 떨어진 바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정치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