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운영위, 오늘 대통령실 국감 尹통화·김 여사 의혹 쟁점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11-01 10:33

프린트 good
  •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오늘 열리는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오늘(1일) 대통령비서실을 비롯해 국가안보실과 대통령 경호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불법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데 집중하는 반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당선인 시절 통화로 법적 문제가 없다며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김 여사 관련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추가로 제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6일 운영위는 야당 단독으로 김 여사와 오빠 등 증인 33명을 채택했지만 불참이 예상돼 동행명령장 발부를 놓고 여야 충돌이 예상됩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정치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