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프랑스 "차세대 원자로 실험데이터 공유"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4-11-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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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에서 프랑스 원자력청(CEA)과 제26차 한-불 원자력 공동조정위원회를 이틀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국은 원자력 연구개발, 원자력 안전, 산업 등 3개 분야 18개 기술협력 의제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원자력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안전연구, 미래 원자력 기술, 제염과 해체 등에서 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양국이 개발 중인 소듐냉각고속로(SFR)와 용융염원자로(MSR) 등에 대한 실험 데이터와 최신 연구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업 분야에서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와 관련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프랑스 방사성폐기물관리청(ANDRA) 간 공동연구와 협력회의, 인력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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