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2 신고' 앱으로 더 쉽게…문자·녹음·영상신고 한번에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11-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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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 신고앱, 사진=경찰청 제공]  

    전화·문자·녹음·영상 신고 기능이 포함된 112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112신고앱'은 112 신고시 신고자의 현재 위치와 앱에 등록된 인적사항이 112 상황실에 즉시 전송되도록 설계됐습니다.

    전화 외에도 10초 녹음, 문자, 영상을 통한 신고가 가능하고, 신고자가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찰관이 신속하게 신고 장소로 출동할 수 있습니다.

    112 창설 67주년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112 신고앱을 비롯해 112 위치조회 복합 측위 기술과 112 정밀탐색 시스템 등도 소개됐습니다.

    위치조회 복합측위 기술은 기존 측위 방식 3개를 조합해 최적의 위칫값 1개를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112 정밀탐색 시스템은 정밀 탐색기를 소지한 경찰관이 구조 요청자의 주변을 수색하면서 와이파이 강도에 따라 근접 탐색하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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