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치동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 명 대피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11-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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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8일) 오후 2시 19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상가 지하 1층의 한 반찬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가게 직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0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95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27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반찬가게 화덕에서 음식물 조리 중 기름이 튀면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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