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김 여사 특검법 수사 대상 축소·제삼자 추천 수정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11-11 11:25

프린트 good
  • [민주당 국정감사 대책회의,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수사 대상 축소 등의 내용을 담은 특검 수정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11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명태균 씨로부터 촉발된 명태균 게이트,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선거 개입 의혹에 국한한 특검법 수정안을 오는 14일 본회의에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삼자의 특검 추천 요구를 수용해 이 방식을 포함한 수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이 지난달 17일 발의한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등 13개 대상으로 민주당과 비교섭단체에만 특검 추천권을 부여해 여당이 독소조항이라고 비판해 왔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