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능 영어 듣기평가 35분간 항공기 이·착륙 전면 통제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11-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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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시험 치르는 학생들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14일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 35분간 전국에서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비행 중인 항공기는 고도 3㎞ 이상 상공에서 대기하도록 합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국토부는 해당 시간대 156편(국제선 58편, 국내선 98편)의 항공기 운항 시간을 조정하고, 각 항공사는 항공편 변경에 대해 승객들에게 사전 안내합니다.

    국토부는 항공기 이·착륙 통제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항공교통 관제기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사 등과 실시간 협력체계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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