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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민음사, 뮤지컬 '맥베스' 개막 전 북토크 연다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11-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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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이 다음달 5일 오후 7시 30분 민음사와 세종문화회관 세종아카데미 서클홀에서 '뮤지컬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뮤지컬 '맥베스' 재연을 앞두고, 뮤지컬 관람 포인트를 포함해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를 다채롭게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뮤지컬 북토크는 김하나 작가의 '금빛 종소리, 맥베스' 강연과 뮤지컬 '맥베스'의 신재훈 연출가의 대담으로 구성됩니다.

    올해 새롭게 맥베스, 맥버니 역으로 발탁된 허도영과 이연경이 라이브로 '불편한 자장가', '돌이킬 수 없는 막', '왕관이 이렇게 무거울 줄 몰랐어' 등의 넘버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 유튜브 채널에서는 북토크 라이브 중계와 뮤지컬 <맥베스>의 특별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뮤지컬 북토크의 오프라인 참여 인원은 60명으로 민음사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https://han.gl/NdzlT)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뮤지컬 '맥베스'는 다음달 12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합니다.

    [뮤지컬 ''맥베스'' <사진=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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