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출산율 0.74명으로 9년 만에 반등 전망

이주예 기자

annjuyelee@tbs.seoul.kr

2024-11-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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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출산율이 2015년 이후 9년 만에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또 나왔습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어제(25일) 한국경제인협회 K-ESG 얼라이언스 10차 회의 강연에서 "최근의 혼인과 출생아 수 증가 추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합계출산율은 작년 0.72명보다 높은 0.74명 내외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통계청의 올해 출산율 예측 0.68명과 지난해 출산율 0.72명보다 높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도 지난달 보고서에서 저출산위와 동일한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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