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설에 퇴근길 `주의`…목요일 `빙판 출근길` 초비상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4-11-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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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 올겨울 첫눈이 내린 오늘(27일) 폭설 여파로 퇴근길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더구나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내린 눈이 꽁꽁 얼어붙을 것으로 보여 내일(28일) 출근길은 더 비상입니다.

    밤사이 중부지방과 전북동부에는 습기를 머금어 무거운 눈이 시간당 1∼3㎝, 최고 5㎝ 내외로 쏟아지겠고, 내일(28일) 오전까지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가운데 또 많은 눈이 내리며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오늘(27일) 오후 5시부터 내일(2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과 경기북부 3~8cm, 인천과 경기남부 5∼15㎝(경기남부 최대 25㎝ 이상)로 지금까지 온 만큼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28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2도, 낮에도 영상 4도에 머무는 등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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