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창원시·경남도청 압수수색…명태균 창원산단 개입 의혹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1-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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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창원시청 압수수색 <사진=연합뉴스>]  

    명태균 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9일) 오전 창원시청과 경남도청을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명 씨 개입 의혹이 불거진 창원국가산업단지에 관한 자료 확보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는 정부의 창원국가산단 선정 과정에서 명 씨가 창원시 공무원들을 불러 김 전 의원 측과 같이 보고받았고, 정부의 공식 발표 전부터 선정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이달 초 이와 관련해 창원시 공무원 3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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