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탄핵안 폐기에 불확실성 급등…원/달러 환율 껑충, 1,430원 찍어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4-12-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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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지난 7일 국회에서 폐기된 데 따라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0시 40분 현재 전장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0.8원 오른 1,430.0원에 거래됐습니다.

    환율은 전장보다 6.8원 상승한 1,426원에 개장한 직후 1,430.0원을 찍은 뒤 1,42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비상계엄에 이어 윤 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이 국민의힘 의원들 불참으로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되면서 불확실성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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