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천시, 고용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우수 'S등급'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1-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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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청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고용부가 매해 지역 특성과 산업수요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입니다.

    지자체가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 뿌리기업 지원을 위한 '뿌리산업일자리센터’와 ‘뿌리기업 컨설팅(뿌리코디)’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동차 업종 대기업과 협력사 간의 근로환경 및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자동차 상생협력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에는 이 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59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성과가 올해 지역별 국고보조금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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