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5개월 만에 최고치

이주예 기자

annjuyelee@tbs.seoul.kr

2025-01-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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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노스다코다주의 석유 시추시설 <사진=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에도 미국의 러시아 제재 후폭풍이 이어지며 국제유가가 다시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2.54달러 오른 배럴당 80.0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배럴당 80달러를 넘은 것은 작년 8월 이후 처음입니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2.11달러 오른 배럴당 82.03달러에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국제유가는 올해 들어서만 각각 11.60%, 10.26%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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